First Updated: 2026.07.30. 20:30

Last Updated: 2026.07.30. 20:30


죄다 하한가로 동시호가 시작.

엄청나게 큰 규모의 반대매매가 출하되었음을 추측할 수 있음. 이전까지는 몇 개 종목에 대해서 장전동시호가 때 하한가가 표기됐지만 오늘은 달랐음. (데이터를 구할 수가 없어서 정확히 계산할 수는 없지만) 내가 인지했던 코스피 코스닥 거의 모든 종목에 대해 하한가로 반대매매 물량이 출하되었음. 이 때문에 코스피, 코스피200, 코스닥 지수 모두 08:50에 바로 예상체결가가 -20%정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음.

오늘은 삼성전자 실적발표와 컨콜이 있었는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컨콜 전까지 횡보하다가, 컨콜 이후 급등했다가 다시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음. 급등의 이유는 컨콜의 내용이 하이닉스와 비교해서 너무나 훌륭한 내용이었기 때문이었음. 그러나 하락의 이유는 확실치 않지만 장중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생각됨. 컨콜 내용이 엄청 좋았지만 시장 분위기를 한 번에 뒤바꿀만한 어떤 임팩트는 없었기 때문.

주요 투자자들, 즉 외국인, 기금, 사모펀드, 기타법인들은 모두 전기/전자 업종을 순매수함. 저가 매수에 들어갔다고 생각됨.

선물의 경우에는 가격 하락과 미결제약정이 같이 감소함. 이는 통상적으로 롱포지션 청산으로 인한 현상으로 해석됨.

따라서, 폭락 추세가 그대로 연장될 가능성은 어제보다 낮아졌다고 판단됨. 오늘이 바닥일지는 모르겠지만 바닥이 형성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할만 하다는 것. 4일만에 코스피지수가 16%나 떨어지는 폭락세에 뒤이어 대규모 디레버리징이 발생했다는 점이 확인 및 추정되기 때문. 대규모 디레버리징이 일단 진행되면 앞으로 나올 강제매도 물량이 줄어들고 반대매매로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에게로 손바뀜이 일어나기 때문. 추세전환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기술적 반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됨.

그래서 오늘 종가에는 삼성전자 2주를 종가에 줍줍함. 정찰병용으로. 오늘이 찐 바닥이 아니어도 포지션에는 문제가 없을만한 비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