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용채권 시장 상황에 대한 평가파일 참고.
한은이 크레딧 채권 시장 분석시 사용한 요소 혹은 기준
- 수급요인
- 업종
업종별로 (상이한) 재무분석이 필요 재무분석 뿐만 아니라 채권(시장성 차입금)만기구조도(일반,신종 등) 파악해서 볼 필요
- 동일업종 내 신용등급
신용등급 자체와 전망도 봐야함. 신용등급별로 차등 평가도 필요
추가로 생각할만한 거는 뭐가 있을까…
- 유동화와 엮어서도 보면 그림이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음
- ex. 신종채권 유동화, 대출채권 유동화 여부, 혹은 우발채무 등등
- 모회사가 있는 경우, 모회사의 지원능력과 지원의지도 봐야 함(ex. 나이스 신용평가 - ㈜효성의 효성화학㈜ 재무적 지원에 대한 의견)
아래는 한은 보고서와 금통위 의사록 발췌…
신용스프레드가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음.
이는 수급에서 공급은 줄어든 반면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크레딧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분석. 수요 증가는 과거 통화정책 완화기보다 채권형펀드 수신과 RP 등을 통한 레버리지 투자가 확대된 점, 공급 감소는 초우량채(은행채 및 특수채 등)의 순발행비중이 감소한 점(초우량채 순발행 비중(%): 21년 54.5 → 22년 89.5 → 23년 77.1 → 24년 66.8 → 25년 1∼3분기 45.6)을 들고 있음.
그 와중에 업종별, 신용등급별로 볼 때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음. 즉, 우량 회사채(A-) 신용스프레드가 상위 25%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확대되고 우량 회사채와의 금리 격차도 커지고 있음. 이는 주요국과는 달리 비우량 기업의 신용위험이 회사채금리에 어느 정도 반영되는 모습임. 특히 일부 취약업종의 경우 비우량 기업들 간 스프레드 차이가 여타 업종에 비해 크게 나타나 같은 업종 내에서도 신용경계감이 기업별로 차별화되고 있다고.
향후에는 스급 변화와 석유화학 업종 구조조정 등의 상황을 고려하면 스프레드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봄.

한편 이 데이터에 대해 금통위원들이 아래와 같이 말했다고 함.
국내 금융시장에서도 회사채, 여전채 신용스프레드가 상당폭 축소 되었는데, 취약업종의 업황 부진, 석유화학 구조조정 이슈 등에도 비우량 회사채에 대한 투자수요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통화정책 완화 기대와 위험선호가 과도한 결과가 아닌지 우려됨.
이에 국내 금융시장에서 신용리스크가 과소 평가된 측면은 없는지, 그리고 내년도 1∼4월중 취약업종 회사채 만기도래가 집중되어 있는데 차환리스크는 없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함.
이에 관련 부서는 아래와 같이 답했다고.
완화적인 금융 여건 등에 힘입어 회사채 신용스프레드가 전반적으로 축소되었으나, 우량물 신용스프레드가 과거 20년 기준으로 하위 25% 수준인 반면 비우량물은 상위 25%에 근접해 있다는 점에서 우량물과 비우량물 신용스프레드는 상당히 차별화된 상황
미국, 유럽의 비우량 스프레드가 하위 25% 수준까지 축소된 것과 비교해보면, 우리나라의 경우 비우량기업의 신용리스크에 대한 시장의 평가 기능(risk screening)이 작동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일각에서 내년초 취약업종 회사채 만기도래 관련 우려가 제기되고있는 만큼 앞으로도 신용채권 시장 상황을 등급별, 업종별로 면밀히 살펴볼 것.
다른 위원은 아래와 같이 물음.
내년도 정부보증채 및 특수채 발행액이 상당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없는지?
기업의 자금상황을 살펴볼 때 기존 기업대출이나 직접금융 자금조달 이외의 부외거래(off-balance sheet)도 함께 살펴봐야 함
관련 부서는 아래와 같이 답함.
내년에 첨단전략산업기금채권 등 정부보증채와 주택공급 정책과 관련한 특수채 발행이 상당폭 늘어날 것으로 보여 신용채권의 수요를 일부 약화될 소지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시장에서는 초우량채 발행 확대가 이미 예상된 이슈라는 점 등을 감안할 때 그 영향이 비교적 제한적일 것이라는 시각도 있음.
최근 부외항목인 신종자본증권, 주가수익스왑(PRS) 등을 활용한 비차입 부채성 자금조달이 늘고 있는데, 일부 기업에 집중되어 있고 전체 자금조달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은 제한적인 상황이나, 주가하락시 손실발생 가능성, 높은 금융비용 등의 리스크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