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PF 유동화시장 현황 점검 - 규모는 회복, 구조는 복원 중.pdf

아래는 발췌


2025년 들어 금리 안정과 차환 여건 개선에 따라 유동성 위험이 상당 부분 완화되고 시장 전반이 안정 단계에 진입한 모습이다.

PF 유동화시장은 이제 위기를 넘어서 ‘안정 속에서 체질을 재정비하는 과정’에 놓여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2025년의 시 장은 사업 유형, 사업 단계, 신용보강 구조별로 선별과 집중의 흐름이 형성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시장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할 중요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2025년 순발행은 차환과 유지 중심이었다. (…) 2022년 6월 말 대비 대상사업 수는 53% 감소(하였다).

PF 유동화시장의 만기 구조는 단기 의존에서 점차 예측 가능한 구조로 이동하고 있다.

PF 유동화시장의 회복세는 주거시설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PF 유동화시장의 회복 과정에서 신용보강 구조는 안정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다. (…) 이는 규제 강화로 인해 위험한 차환은 줄이고, 사업성과 위험을 고려하여 신용보강 대상을 선택하는 구조로 재편된 결과이다.

현재 주택시장은 지방은 재고 부담, 수도권은 공급 부족이라는 서로 상반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방의 미분양 적 체는 PF 유동화시장의 신규 사업 유입을 가로막는 부정적 요인이지만, 수도권의 공급 부족은 높은 사업성의 프로젝 트 유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2026년 PF 유동화시장의 중심은 여전히 주거시설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디지 털 산업의 성장에 따라 데이터센터·업무시설 등 비주거 PF 수요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제 발행금리의 프록시 데이터인, 발행일 당일 유통금리를 보아도 3분기동안 PF금리는 안정화되어있음. 그러나 10월말 이후로는 한은 금리인하 중단 이슈에 유통금리가 상승하는 모습.

아래는 A1등급 PF와 정기예금 유동화증권 발행일 당일 유통금리(거래량 가중평균)를 뽑아본 것.

중간에 금리가 튄 게 몇 개 있지만 이것들을 제외하면 10월 말 이후 금리가 상승추세로 변한 것을 확인 가능. 9월 26일에 PF가 튄 것은 증권사 신용보강이 없고 현대건설의 자금보충(미이행시 채무인수) 신용만 붙은 더블에이플러스제일차 때문이고, 10월 31일 정기예금이 튄 것은 카타르국립은행 정기예금 유동화 중 1년물(장기물)짜리 때문임. 이 둘을 제외하면 전영업일, 익영업일 유통금리와 비슷함.

나중에는 신용보강 기관이 어느 기관인지별로도, 만기별로도 나누어서 유통금리를 볼필요가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