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시장도 흔들…채권 약세 속 초단기 통안채는 역행



(통화안정증권) 초단기물의 경우 수급의 영향이 큰 터라 이러한 차이가 드러났다는 설명이다.

특히 1년 미만 통안채의 경우 외국인의 매수세 등에 힘입어 입찰에서 강하게 낙찰되면서 발행 금리가 낮은 영향도 한몫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통안채의 경우 해당 구간의 발행량이 적은 데다 외국인 매수세로 강하게 낙찰돼 민평금리가 점점 시장과 괴리를 드러내고 있다”며 “금리 상승분이 추후 한 번에 반영될 경우 단기 크레디트물을 보유한 투자 기관의 부담이 커질 수 있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짚었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현시점에서 정상적인 금리는 아니다”라며 “은행들의 만기 보유로 유통 거래가 적은 터라 금리가 정상화되지 못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1년 미만 구간 전반에서 금리가 왜곡되는 현상이 드러나는 모습이다.

앞선 증권사 채권 딜러는 “현재 연내 만기도래하는 통안채를 거래하기 위해서는 민평보다 높은 금리로 팔자를 내놓아야 한다”며 “하지만 유통물이 민평에는 덜 반영되면서 입찰 시에도 적정 금리를 적어내는 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3개월 금리가 올라가면 6개월과 9개월도 끌어올려질 여지가 있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 아래 모든 데이터 출처는 연합인포맥스

  • 국고채 최종호가(10월 2일 = 100 지수화)

  • 공사공단 발행 A1 CP 및 정기예금 기초자산 ABCP A1 (발행일 당일) 유통금리
  • 통화안정증권 최종호가(10월 2일 = 100 지수화)